3계절침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vango 2인용 침낭, 차박&캠핑침낭 리뷰 ! 작년 즈음 와이프가 뜬금없이 차박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때 난 처음 차박을 알았고, 차에서 자는건 알겠는데 불편하진 않은가? 그걸 왜 하는건지 이해가 잘 되질 않았다. 와이프에게 왜 차박이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토요일까지 일하는 내가 마치고 늦게 출발해서 여행을 가게 되면 숙박지에서 겨우 잠만 자게 되는데 숙박비용이 너무 아깝다는 거다. 안 그래도 그 때문에 일요일 낮에 출발해서 당일치기로 소소하게 여행을 즐겼는데 아무래도 당일이다 보니 갈 수 있는 거리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었다. 더군다나 여행은 역시 식도락인데 당일로 자차를 가지고 가다 보니 난 술을 곁들일 수 없었고, 👿 같은 와이프는 혼자 반주를 했다. 그래서 차박을 하자고 나를 꼬셨다. 듣고 보니 꽤 괜찮아 보이는 거다. 토요일에 일 마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