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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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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샤 요가매트 울트라컴포트6MM, 요가타월 3개월 사용기 몇 달 전 안면마비와 함께 어깨까지 같이 마비가 오는 바람에 상반신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병원에서 운동을 꾸준히 해주라는데 상반신을 못 움직이니 할 수 있는 운동에 제한이 있었다. 처음엔 등산이나 러닝 같은 것을 했는데 하필이면 태풍과 장마로 야외활동이 힘든 상황인 데다가 비가 오지 않아도 날씨가 너무 더워 활동이 쉽지 않았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스트레칭도 할겸 간단한 요가를 시작했다. 유튜브를 보며 자세를 흉내내는게 고작이지만 요가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집에 와이프가 쓰던 요가매트가 있어서 처음엔 그것을 사용했다. 더바디시크릿의 6mm짜리 TPE요가매트다. 딱히 큰 불만은 없었는데 오래되서 땀을 많이 흡수한 탓인지 냄새가 나고 재질이 스펀지에 가까운 합성소재이다보니 군데..
호카 클리프톤8 러닝화 한달 사용기 / 러닝화 고르는 팁 ! 가성비 최고의 러닝화 호카오네오네의 신제품 클리프톤8 한 달 사용기 !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멀리한 지 근 2년 . 일하고, 먹고, 눕고 3세트를 반복하다 몸에 이상이 왔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코로나가 걱정돼서 헬스장은 못 가겠고, 수영도 못가겠고, 소규모 필라테스는 남자를 받아주는 곳이 없고, 그냥 홈트레이닝을 하기로 했다. 집이 좁아 운동기구를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마저도 의욕이 살지 않았다. 고민만 되풀이하다 운동에 대한 의욕은 점차 사그라들게 되고,, 한 3개월쯤 담배를 끊고 나니 살이 찌기 시작했다. 다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다이어트를 위해 러닝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장비를 물색했다. 30대 남자라면 역시 장비빨이지...
오디지 펜로즈(AUDEZE PENROSE) 3개월 실사용 리뷰 !! 어김없이 찾아온 뽐뿌. 이번 뽐뿌의 발단은, 와이프님께서 PS5를 사주셔서 재미나게 하고 있는데 잠자는 와이프님 눈치 보여서 게임 소리를 자꾸 줄이다 보니 컷신들이 무성영화가 되며 흥이 줄어들었다.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와야 할 타이밍인데 소리가 안들리니 재미가 반감되는 거.. 아쉬운 대로 집에 있는 무선 이어폰을 연결시켜보려 했는데, 이 놈 플스. 전용 헤드셋이 아니면 인식을 안 해주네? 오밤 중에 중고나라와 당근을 뒤져 PS5용 3D펄스 헤드셋을 구매하기로 하고, 다음날 부리나케 쫓아가서 구입했다. 신나서 착용하고 플스에 있는 3D 오디오 기능을 ON ! 처음엔 " 오오~ " 했는데 몇 시간 사용 해 보니 착용감이 불편하고, 인위적인 음장감에 너무 실망했다. 가만 보니 만듦새도 장난감 같고.. 어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