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사의 뽐뿌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박매트, 몽돌 조아캠프 자충매트 더블 리뷰 한겨울부터 차박을 준비하며 각종 사이트와 카페를 돌아다니다 차박 필수품인 자충매트를 알게 되었다.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차 전체가 철판이라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와 봄,가을도 한밤중엔 차 안이 꽤 싸늘하다. 그래서 바닥에 쿠션용도 겸 단열재로 발포매트를 깔고 그 위나 아래에 자충매트 or 에어박스를 깔고 잔다. 발포매트는 저렴해서 바로 구입했고, 남은건 자충매트 or 에어박스인데 스타렉스나 그랜드카니발 같은 차 뒷열의 시트를 탈거하고 차고를 높게 쓰는 거라면 선택을 하면 되지만 의자를 탈거하지않고 접어서 그 위에 눕는 내 경우, 차고가 낮기 때문에 두꺼운 에어박스는 의미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자충식매트를 구매했다. 처음엔 자충식매트라길래 뭐 대단한 건가 했는데, 그냥 자(동)충(전)식 에어매트였다. 빈 페.. 유튜브/브이로그 미니삼각대, 시루이(SIRUI) 3T-15 삼각대 근래 취미로 주말마다 차박과 함께 영상을 기록하고 있다. 3,4번쯤 영상을 찍은 것 같은데 다 망하고 하나 건졌다. 사진은 취미로 꽤 오래 찍었는데 영상은 처음이라 만만하게 보다 큰 코 다쳤다. 순간을 담아내는 사진과는 달리 영상은 지속적으로 피사체를 잡아내다 보니 신경 쓸 것이 한둘이 아니었다. 잘 찍었다 싶었는데 집에 와서 결과물을 보면 흔들림에 멀미가 났다. 처음에는 짐벌을 사볼까 싶었는데 처음부터 과욕하면 배탈 날 것 같아 모노포드 용도로 미니삼각대를 사기로 했다. 미니삼각대를 구매할 때 고려한 요소는 이렇다. 첫째, 튼튼할 것. (플라스틱X) 둘째, 최대하중이 3KG 이상일 것. 셋째, 높게 세웠을 때 카메라 위치가 바닥에서 20CM정도 될 것. 넷째, 이 모든 것을 다 갖추고도 가벼울 것. 고.. vango 2인용 침낭, 차박&캠핑침낭 리뷰 ! 작년 즈음 와이프가 뜬금없이 차박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때 난 처음 차박을 알았고, 차에서 자는건 알겠는데 불편하진 않은가? 그걸 왜 하는건지 이해가 잘 되질 않았다. 와이프에게 왜 차박이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토요일까지 일하는 내가 마치고 늦게 출발해서 여행을 가게 되면 숙박지에서 겨우 잠만 자게 되는데 숙박비용이 너무 아깝다는 거다. 안 그래도 그 때문에 일요일 낮에 출발해서 당일치기로 소소하게 여행을 즐겼는데 아무래도 당일이다 보니 갈 수 있는 거리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었다. 더군다나 여행은 역시 식도락인데 당일로 자차를 가지고 가다 보니 난 술을 곁들일 수 없었고, 👿 같은 와이프는 혼자 반주를 했다. 그래서 차박을 하자고 나를 꼬셨다. 듣고 보니 꽤 괜찮아 보이는 거다. 토요일에 일 마치고 ..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