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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거

캠핑,차박 베개/스패로우 자충베개(sparrow supreme 5s air pillow)리뷰!!

코로나때문에 중국이 일을 안해서 그런가? 

 

요즘따라 미세먼지가 적고 날씨가 좋아서그런지 다들 캠핑이나 차박용품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또 뭘 살까 자꾸 쳐다보게 되고, 차박하러 나갈 기회만 보고있다.

 

하지만 현실은 계속되는 잔업에 몸이 피곤해서 결국 나가지는 못하고 차박용품만 사 모으고 있다.

 

문득 캠핑이나 차박이나 목적은 쉬러 가는것이니 편하게 자려면

 

배게는 있어야 하지않나?라는 생각으로 뽐뿌가 찾아왔다.

 

물론 집에 있는 베개를 들고 나가도 되지만 부피나 위생적인 측면에서

 

밖에서 쓰는 제품은 따로 있는게 맞는 것 같다(는 핑계로) 한달 전 구입하게 되었다.

 


 

자충배게를 검색하니 독보적으로 이 제품이 상단에 노출이 되고 연관검색어도 뜨길래

 

궁금해서 한참 눈팅하다 결국 나도 구매행렬에 합류하게 되었다.

 

뽐뿌도 십년넘게 하다보면 다이소에 천원짜리 면봉을 사더라도 이것저것 따지게 되는 

 

예민한 눈과 지갑을 갖추게 되는데, 2만원짜리 자충베게 사면서도 이런저런 생각을 꽤 한 것 같다.

 

보관부피는 작은지, 베고 있을때 머리가 더운재질은 아닌지, 집에서 쓰는것보다 많이 작지는 않는지,

에어베개라 이질감이 들진 않을지, 자는데 에어가 빠지진 않는지.. 등등

 

참 쓸때없는 고민을 많이했다.

 

그냥 베갠데 .. ㅎ ..

 

여튼, 그렇게 고민해서 구입한 자충베개 

 

스패로우 자충배게(sparrow supreme 5s air pillow) 리뷰!

 

외 관.

 

조금은 촌스러운 옛날블루 커버 ..

 

적재할때 크기는 문제없다.

 

먹고있던 캔커피와 비교 해 보니 캔커피 2개 높이와 폭 ?

 

 

센스있게 커버에 주머니를 만들어 놨다. 안에는 아래 사진처럼 빵꾸 났을때 떼울 수 있는 패치가 들어있다.

 

(좌) 바닥용 패치 / (우) 윗면 패치

 

구입할 때 색상은 블루, 핑크 두 종류였는데.

 

왠지 사진에서 보이는 핑크색상이 쌔해서 무난하게 블루로 했다.

 

커버에서 꺼내보면 보다시피 돌돌말려 2개의 벨트로 묶여있다.

 

펴 보면 ~~

 

 

요로코롬 짜그라져 있다가

 

아래 있는 벨브를 열면 ?

 

 

약 10초? 만에 이렇게나 부푼다.

 

 

제품 사양표

사이즈는 사양표에 나와있는대로다.

 

두께감을 캔커피와 비교한다는게 피곤해서 깜빡했나 사진이 없다.

 

 

전면은 이렇게 생겼다. 테두리에 거슬리게 레이스가 달려있다.

 

상.하면 접합부때문인 것 같은데 없는게 더 깔끔할 것 같다.

 

크기는 집에서 베고 자던것과 비슷했다.

 

휴대용이라 작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재 질.

 

잘 보일진 모르겠는데, 머리가 닿는 부분의 재질이 보들보들하게 되어 있어서

 

옆으로 누워자더라도 피부에 이질감이 없다.

 

 

아랫부분은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어서 몸부림치더라도 베개가 막 굴러다니지 않는다.

 

 

특 징.

 

3D입체 디좌인~ 

 

낮게, 높게 취향대로 방향정해서 누으면 된다.

 

누웠을때 목을 받쳐줘서 편하다.

 

아래부분에 벨브가 있다.

 

자동충전으로도 꽤 빵빵해지는데,

 

취향따라 단단한게 좋으면 이 부분에 입을대고 조금 불어주면 된다.

 

사실 이 베개가 유명한 이유는 이 안에 있는 스펀지때문인 것 같다.

 

만져보면 옛날 소파에 쓰던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이 때문에 누으면 폭신한 느낌이 들어서 에어베개라는 위화감이 거의 들지않는다.

 


총 평.

 

베개라 딱히 좋다, 나쁘다 할 것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 해 보니 이 제품에 내가 꽤 만족하고 있어서

 

따질 것이 없는 것 같다.

 

재질도 마음에 들고, 부피도 적당하고, 충전속도도 빠르고,

 

가격도 2만원 초반대로 부담스럽지 않다.

 

무엇보다 베개는 역시 누웠을때 편해야 하는거 아니겠는가.

 

그 점에서  햅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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